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프라블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노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이다. 자기 중심에만 머물러 있는 관점은 결코 노 프라블럼일 수가 없다. '나'에게서 '모든 존재를 포함한 더 큰 공동체'로 사고의 중심축을 이동하는 것, '나'의 자리에 '세상'을 앉히는 것이 곧 깨달음이다. 기준이 아직 '나'에게 머물러 있다면 자기 생존과 이익에만 집착하는 일차원적 인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자기 중심의 기준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 죄와 벌 』을 읽으면서 가난의 책임이 가난한 사람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사실 '생각'이..
Amy is chatting with her American friend Lorne about one of Korea's more unusual dishes. The two have a discussion about eating preferences around the world. Will Lorne ever change his mind? A - Have you tried beondegi yet? The snack made of roasted silkworm pupae? L - Augh! No way! The idea of eating insects is revolting! A - Maybe to you, but there's a whole laundry list of insects people arou..
2017.08.13. 집에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어둠 속에서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을 보았네내가 키우는 새끼 고양이는 세 마리 뿐인데하얀 고양이, 까만 고양이, 얼룩 고양이나는 차마 불을 켜지 못했네 『 여섯 번째 꿈 』 단편 추리소설이다. 6명의 연쇄살인범 인터넷 카페 매니아들이 고립된 상황에서 연쇄살인을 당하는 내용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결말은 자제하겠지만, 생각만큼 만족스러운 결말은 아니다. 기존 여타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성격의 소설처럼 느껴진다. 더 읽어봐야 책에 대해 판단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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