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I got something for your birthday. B - A present for me? You shouldn't have! A - It's cold outside. I'll give you a ride home. B - Don't bother, but thanks anyway. A - Don't mention it. That's a what friends are for. B - Something smells fishy. Just be yourself.
A - Ryan! Look who's here! B - Good to see you. What a small world. A - Long time no see. How have you been? B - I'm doing great. You haven't changed a bit. A - Nice talking to you. Say hello to your wife. B - Catch you later. I'll keep in touch.
"사람들은 화가나면 서로의 가슴이 멀어졌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 거리만큼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소리를 질러야만 멀어진 상대방에게 자기 말이 가닿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화가 많이 날수록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소리를 지를수록 상대방은 더 화가 나고, 그럴수록 둘의 가슴은 더 멀어진다. 그래서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다." 스승은 처음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 남녀를 가리키며 말했다.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면 두 사람의 가슴은 아주 멀어져서 마침내는 서로에게 죽은 가슴이 된다. 죽은 가슴에겐 아무리 소리쳐도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더 큰 소리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스승은 이어서 말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
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프라블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노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이다. 자기 중심에만 머물러 있는 관점은 결코 노 프라블럼일 수가 없다. '나'에게서 '모든 존재를 포함한 더 큰 공동체'로 사고의 중심축을 이동하는 것, '나'의 자리에 '세상'을 앉히는 것이 곧 깨달음이다. 기준이 아직 '나'에게 머물러 있다면 자기 생존과 이익에만 집착하는 일차원적 인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이 자기 중심의 기준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 죄와 벌 』을 읽으면서 가난의 책임이 가난한 사람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사실 '생각'이..
Amy is chatting with her American friend Lorne about one of Korea's more unusual dishes. The two have a discussion about eating preferences around the world. Will Lorne ever change his mind? A - Have you tried beondegi yet? The snack made of roasted silkworm pupae? L - Augh! No way! The idea of eating insects is revolting! A - Maybe to you, but there's a whole laundry list of insects people arou..
2017.08.13. 집에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어둠 속에서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을 보았네내가 키우는 새끼 고양이는 세 마리 뿐인데하얀 고양이, 까만 고양이, 얼룩 고양이나는 차마 불을 켜지 못했네 『 여섯 번째 꿈 』 단편 추리소설이다. 6명의 연쇄살인범 인터넷 카페 매니아들이 고립된 상황에서 연쇄살인을 당하는 내용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결말은 자제하겠지만, 생각만큼 만족스러운 결말은 아니다. 기존 여타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성격의 소설처럼 느껴진다. 더 읽어봐야 책에 대해 판단할 수 있겠다.
2017.08.13. 『 제목이 였어요. 그리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굳이 영문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라는 번역본이 나와 있으니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가볍게 일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에서 오웰은 글 쓰는 이유를 네 가지로 나누었는데요. 뜻은 그대로 전하되 표현은 제 취향에 맞게 바꾸어 보겠습니다. 첫째는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욕망입니다. 과학자나 정치인들과 마찬가지로 작가도 똑똑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잘난 인물로 오래 기억해 주기를 바라고요. 둘째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학적 열정'입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 세상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하며,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글에 담아 타인과 나누려고 한다는 것이죠. ..
2017.08.13. 『 지금까지의 모든 체험 중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것은 아버지의 권위에 내가 새긴 최초의 칼자국이었고, 내 유년 시절을 이루는 기둥에 가한 최초의 칼질이었다. 그것은 모든 이가 각자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스스로 무너뜨러야 하는 기둥이었다. 누구도 감지하지 못한 이런 체험으로 우리들의 운명에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선이 그어져 간다. 그런 칼질과 균열은 점점 늘어나고 아물고 잊혀져 가지만, 우리 마음속 가장 비밀스러운 암실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계속 피를 흘린다. 』 싱클레어가 크로머에게 했던 거짓말고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본인이 아버지의 권위에 맞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부분이라고 보인다. 기둥은 아버지를 말하고, 칼질은 완벽한 아버지에게 흠집을 낸 화자의..
2017.08.13. 『 앞서 욕심이 문제라고 했다. 그렇다면 글에 관한 대통령들의 욕심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떻게 쓰느냐'와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어떻게 쓰느냐,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글의 중심은 내용이다. 대통령의 욕심은 무엇인가를 쓸 것인가의 고민이다. 그것이 곧 국민에게 밝히는 자신의 생각이고,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쓰기에 자신 없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전자를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명문을 쓸까 하는 고민인 것이다. 이런 고민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담감만 키울..
- Total
- Today
- Yesterday
- 힐링에세이
- 완벽한고요
- 아침 5시의 기적
- 표현의 기술
- 대통령의 글쓰기
- 유시민
- 아침5시의기적
- 나의 책장
- 블로그의목적
- 글쓰기
- 영어책한권외워봤니
- 버티는법
- 삼일문고
-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 나의책장
- 인생과직업
- 너라는위로
- 지식인은무엇으로사는가
- powerenglish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일곱 개의 고양이 눈
- 첫번째계단
- 영어회화
- 영어회화100일의기적
- 자기계발
- 김민석PD
- 매일작문
- 책
- 류시화
- 구미지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