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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구미지샘

너라는 위로

임재윤 2017.08.01 22:58





p.23 상처받지 않는 법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 것.

사랑한다면 머무를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떠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나를 욕하는 사람은 사실
나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인생이 바닥을 칠 때 진짜 내 편과
가면을 쓰고 내 편인 척하는 사람이 걸러진다는 것.

마지막으로 나 자신 외에 그 누구도 믿지 말 것.

=> 상처받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삶을 살아 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p.28 롱디

물리적 거리는
헤어짐의 이유가 될 수 없다.
확신과 지심이 있다면
조금 더 그 사람을 믿어라.
그리고 마음을 다해 표현해라.

=> 과연 저자도 이런 장거리 연애를 겪어보고 나서 이렇게 쓰는 것일까 싶었다. 원거리 연애를 2번정도 해봤던 입장으로 물리적 거리라는 것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더란 말이다.

p.34  오해가 생길 때면

누군가와 오해가 생겼을 때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로 사과하세요.

=>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어떻게 알고 사과를 하란 말인지. 말이 쉽지!!!

p.57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나보다 화려한 사람을 질투하는 대신에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에게 만족할 것.

=>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나보다 더 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의 삶만을 바라보며 지금 내 삶이 초라하다고 느끼는 내 모습. 그렇다보니 경제적으로 좀더 여유있길 바라고, 남들에게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이 자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구절 말대로, 그들을 질투하기 보다는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에게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나가야겠다. 

p.147 부모님과 함께

함께 여행을 가고
친구들과 자주 가는 맛집에도 같이 가고
볕 좋은 카페 테라스에 앉아
어릴 적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가족사진을 찍어 지갑에 꼭 넣어두고
꼭 안아드리면서 옆에 계셔 고맙다고
말씀드려보세요.

오랫동안 우리의 등만 바라봐온 부모님께
이제 돌아서서
기쁜 마음이 들 때까지 보살펴드리세요.

당신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우리를 꽃피워주셨으니
가장 아름다운 말년은 우리가 꽃피워드려요.

=> 평생 옆에 계셨기에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부모님께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을 느끼면서 살아야겠다. 당장 뭘 해드리면 좋을까?

p.175 가끔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너에게

앞으로 수없이 더 많은 것들이
널 힘들게 할 수도 있고
널 울릴 수도 있다.

흔들릴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지금의 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람이다.
그런 나약한 바람에 흔들리지 마라.
그 정도에 흔들릴 만큼 약하지 않으니.

=> 요즘 너무나 무기력해져서,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서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일들, 영어공부, 운동, 주식공부 등등 들이 너무나 하찮게 느껴져서 다 놓아버렸었다. 지금은 조금씩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가끔 이렇게 바람에 흔들리는 삶도 괜찮지 않나 싶다. 매일매일 너무 완벽한 삶을 살아갈 수는 없을 테니까. 인생이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길이라면, 난 지금 휴게소에 들렀다고나 할까?

p.188  새벽

잠이 오지 않는 공허한 새벽이야.

그리움도 마치 할증이 붙는 듯
나에겐 누군가가 미치도록 보고 싶은 새벽이고,
누군가에겐 마음에 반창고라도 붙이고 싶은
외뢰운 새벽일 테고,
누군가에겐 많은 걱정과 불안함 속에
스스로 괜찮다며 다독이는 새벽이겠지.

새벽이란 게 참 그래. 좋았다가도 어느 순간 나빠지기도 해.
하지만 하나의 다짐을 하고 또 한번의 마음을 먹겠지.

너의 소중한 새벽은 괜찮았으면 좋겠어.
잠시 고독하더라도 달이 지고 해가 뜨는 순간처럼
마음이 편안했으면 좋겠어.
기다린 기다림 끝에 맡이한 너의 새벽은
그 무엇보다 황홀하길.

p.228 현재의 자리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현재는 지금 알고 있으며,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

우리 지난날이 어찌 되었든,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만 바라보면 된다.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할 것.

새로운 나를 위해,
더 좋은 나를 위해,
과거는 버려라.

그래야 그 빈 자리에
새로운 현재가 들어올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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